매불쇼 추천 영화 202407 시네마지옥 코너에서 추천한 주말 추천작 영화를 깔끔하게 정리해 본다!
2024년 7월 5일 매불쇼 추천 영화
1. 록키 호러 픽쳐 쇼 (The Rocky Horror Picture Show)
1) 기본정보
- 최광희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뮤지컬, 공포, SF, 컬트/미국/1998
- 러닝타임 : 100분
- 감독 : 짐 셔먼(Jim Sharman)
- 주연 : 팀 커리(Tim Curry), 수잔 서랜든(Susan Sarandon), 배리 보스트윅(Barry Bostwick)
2) 줄거리
- 결혼을 앞둔 브래드와 그의 약혼녀 자넷은 어느 날, 차를 타고 가다가 폭풍우를 만난다. 그로 인해 타이어까지 펑크가 나고,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도움을 청하기 위해 외딴 성 도착하여 문을 두드린다. 그리하여, 이 성에 사는 트랜스젠더 과학자인 프랭크-N-퍼터를 마주하게 되는데, 브래드와 자넷은 이제부터 이 성에서 벌어지는 온갖 괴이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9.06 (2024.07.05 현재)
4) 기타사항
- 트랜스젠더 역할의 등장으로 인해 보수적이던 당시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혼란의 소용돌이로 빨려들어가 개봉 2주 만에 막을 내렸다고 함. 그 후 변두리 소극장에서 조용히 재개봉을 하면서 영화의 추앙자들이 생겨남.
- 1970년대 중반의 보수적 사회 문화의 틀을 배격하는 젊은 세대의 발랄한 감성이 녹아있다는 평.
- 영화 전반의 분위기가 매우 특이하고, 독특하며, 발랄함.
- 영화에서 등장하는 ‘뮤지컬 넘버’ 중 하나인 ‘Time Warp’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그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안무가 일품이다. 특히 ‘Let’s do the time warp again’이라는 후렴구가 꽤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 후렴구를 포함하여 노래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라이온 킹의 OST, ‘I just can’t wait to be king’을 떠올리게 한다. 사람들이 동의할 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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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이 아이 (AI)
1) 기본정보
- 라이너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SF, 드라마/미국/2001
- 러닝타임 : 146분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 주연 :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Haley Joel Osment), 주드 로(Jude Law), 프란시스 오코너(Frances O’Connor)
2) 줄거리
- 22세기 지구. 인류의 대부분이 사라진 미래. 인간처럼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로봇소년 데이비드가 스윈튼 부부에게 입양된다. 그러던 어느날, 이들 부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던 데이비드에게 엄청난 시련이 닥쳐온다. 식물인간 상태로 잠들어있던 스윈튼 부부의 진짜 아들 마틴이 깨어난 것이다. 결국 숲 속에 버려진 데이비드, 이제 스스로 모험을 시작해야 한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9.33 (2024.07.05 현재)
4) 기타사항
-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시각효과상, 최우수 음악상 노미네이트.
- 슬프고 눈물이 많이 나는 영화.
- 스탠리 큐브릭이 기획단계부터 시작했으나 그의 사망 이후 스필버그가 이어받아 완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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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밀러스 크로싱 (Miller’s Crossing)
1) 기본정보
- 거의없다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범죄, 드라마/미국/1993
- 러닝타임 : 115분
- 감독 : 조엘 코엔(Joel Coen)
- 주연 : 가브리엘 번(Gabriel Byrne), 알버트 피니(Albert Finney), 존 터투로(John Turturro) 등
2) 줄거리
- 1930년대, 미국의 거대한 두 갱단의 권력 다툼이 시작된다. 톰은 아일랜드 갱단의 넘버2로서 자신의 보스인 리오, 그리고 자신의 조직과 경쟁 관계이자 적대 관계인 마피아 갱단의 보스 캐스퍼 사이에서 누구의 편에 설 지 갈등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복잡하게 얽힌 사연으로 리오로부터 쫒겨난 톰은 적대관계의 마피아 갱단 두목 캐스퍼에게 몸을 위탁하지만, 오히려 그 내부에서 이간질을 통해 캐스퍼가 그의 심복 에디를 죽이게 하기도 한다. 이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9.00 (2024.07.05 현재)
4) 기타사항
- 감독대표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파고(Fargo)’
- 보스와 넘버2의 충심, 남녀간의 치정, 배신, 또 다른 배신, 이간질, 차도살인 등… 많은 등장인물과 대사, 거미줄처럼 이해관계가 얽힌 등장인물들의 서사가 다소 복잡하고 입체적이라서 이해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
- 초반의 스토리 전개는 대부와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뒤로 갈 수록 스토리가 복잡해짐.
- 코엔이 만든 영화는 전반적으로 어렵고 시사점을 찾기 어렵지만 그(코엔 형제)의 영화는 볼 가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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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사 (The Warriors)
1) 기본정보
- 전찬일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액션, 드라마/한국/2001
- 러닝타임 : 158분
- 감독 : 김성수
- 주연 : 정우성, 안성기, 장쯔이
2) 줄거리
- 우왕이 집권하던 고려 말의 이야기. 사신으로서 명나라를 방문했으나 오히려 그들로부터 간첩으로 몰리게 된 고려의 무사들. 결국, 명에 의해 그들 모두 귀양길에 오른다. 사막 한 가운데를 지나던 귀양길 도중, 그들 일행을 몽고군이 습격하게 되고 이들 무사들은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그렇게 고려로 귀환하던 도중, 몽골군에게 납치된 명나라 공주 부용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녀를 구출하는데…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8.84 (2024.07.05 현재)
4) 기타사항
- 감독대표작: ‘비트’, ‘태양은 없다’
- 중국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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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2일 매불쇼 추천 영화
1. 더 납작 엎드릴게요 (Will you please stop, please)
1) 기본정보
- 전찬일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드라마/한국/2024
- 러닝타임 : 63분
- 감독 : 김은영
- 주연 : 김연교, 장리우, 손예원 등
2) 줄거리
- 미생의 독립영화 버전 같은 영화. 절(사찰) 안에 있는 출판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이야기. 주로 출판사의 막내 혜인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직작인들이 겪는 삶의 애환을 그린 영화.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9.5 (2024.07.12 현재 ※7.10 개봉작)
4) 기타사항
- 세 주인공 모두 귀여운 캐릭터이며, 활발하고 무겁지 않음.
- 짧지만 매우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한 번 쯤 하늘을 올려다 보는 여유를 느끼시라.
2. 정조문의 항아리
1) 기본정보
- 최광희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다큐멘터리/한국/2015
- 러닝타임 : 98분
- 감독 : 황철민
- 작가 : 미치광이 최광희
2) 줄거리
- 일본에서 파친코사업으로 성공한 재일 조선 사업가 ‘정조문’의 이야기. 우연히 교토의 어느 골동품 상점에서 조선시대의 항아리를 발견하는 정조문. 그는 그 일을 계기로 일본에 빼앗긴 조선의 문화재를 되찾는 일에 일생을 바친다.
- 그리하여 1700여 점의 문화재를 되찾아 교토의 자기집을 개조해 미술전시관을 만들고 이 곳에 모든 것을 헌납한다(고려미술관). 그는 왜 그토록 한국의 문화재 수집에 집착했을까… 그리고 그는 1988년에 생을 마감했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평점없음 (2024.07.14 현재)
4) 기타사항
- 개봉작은 아니고, OTT에서 감상할 수 있음.
- 정조국은 고려미술관에 전시한 문화재를 한국에 기증하지 않았다고 한다. 통일이 되기 전까지는 내 조국이 아니므로 기증할 수 없다고 했다.
- 후원을 받아 5천만원의 저예산으로 만들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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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희 인터뷰 보기
최광희가 젊은시절, 이 영화 작가로서 인터뷰하는 모습(머리숱 많음)
3.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1) 기본정보
- 거의없다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공포, 스릴러/미국/2009
- 러닝타임 : 99분
- 감독 : 샘 레이미(Sam Raimi)
- 주연 : 앨리슨 로먼(Alison Lohman), 저스틴 롱(Justin Long), 로나 레이버(Lorna Raver)
2) 줄거리
- 은행 대출 담당자인 크리스틴은 집을 압류당할 위기에 처한 한 노부인의 대출 연장을 어쩔 수 없이 거절하였다. 노부인은 크리스틴에게 앙심을 품고 그녀의 옷에 달린 단추를 훔쳐 저주를 걸다. 그때부터 크리스틴은 끔찍하고 엽기적인 악령에 시달리게 되는데… 저주를 풀기 위해선 그 단추를 찾아서 다른 사람에게 줘야 한다. 그래야 나의 저주가 그에게 넘어갈 테니까!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7.06 (2024.07.12)
4) 기타사항
- 감독대표작: 스파이더맨(Spider-Man), 이블 데드(Evil Dead)
- 거의없다와 라이너가 ‘정말 재밌는 영화’라고 함.
- 감독의 영화적 기교가 상상을 초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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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장면 촬영모습
이 영화의 엽기적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
4. 히든 (Hidden)
1) 기본정보
- 라이너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드라마, 스릴러/프랑스/2006
- 러닝타임 : 117분
- 감독 : 미카엘 하네케(Michael Haneke)
- 주연 : 다니엘 오떼유(Daniel Auteuil),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2) 줄거리
- 조르주와 그의 아내 안느는 어느 날부터 정체불명의 비디오 테이프와 협박 메시지를 받는다. 이 후 계속되는 협박성 테이프와 그림들은 이들 부부의 더 내밀한 생활까지 파고들기 시작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위협 속에서 조르주는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고,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며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7.15 (2024.07.12 현재)
4) 기타사항
- 감독대표작: 화이트 리본(The White Ribbon), 아무르(Amour), 피아니스트(Pianist)
- 2005년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
- 소위 배웠다는 인간들의 숨겨진 치부를 드러내며 그들의 이중적 인성을 까발리는 내용을 기반으로 뻔뻔한 권력자 혹은 국가가 자신들을 성스럽게 여기며 나약한 자들을 죽이고 파멸로 이끄는 선민의식과 인면수심을 비판하는 영화.
- 감독은 미카엘(혹은 미하엘)은 유럽이 자행했던 지난 날의 과오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의식있는 감독.
- 이 영화는 ‘더 가디언’과 ‘BBC’에서 뽑은 21세기 100대 영화에 선정된 꼭 봐야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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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9일 매불쇼 추천 영화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추천작
1. 가여운 것들 (최광희)
• 감독 : 요르고스 란티모스
• 주연 : 엠마스톤 외
• 개봉 : 2024년
2. 프렌치 수프 (전찬일)
• 감독 : 트란 안 훙
• 주연 : 줄리엣 비노쉬 외
• 개봉 : 2024년
3. 존 오브 인터레스트 (라이너)
• 감독 : 조나단 글래이저
• 주연 : 산드라 휠러 외
• 개봉 : 2024년
4. 퓨리오사: 메드맥스 사가 (거의없다)
• 감독 : 조지 밀러
• 주연 : 안야 테일러 조이 외
• 개봉 : 2024년
1. 슬픔의 삼각형 (Triangle of Sadness)
1) 기본정보
- 최욱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블랙 코미디/미국, 스웨덴/2022
- 러닝타임 : 147분
- 감독 : 루벤 외스틀룬드(Ruben Östlund)
- 주연 : 해리스 딕킨슨(Harris Dickinson), 찰비 딘(Charlbi Dean), 돌리 데 레온(Dolly de Leon)
2) 줄거리
- 유명 모델 커플인 칼과 야야가 초호화 크루즈에 초대되어 벌어지는 이야기. 크루즈에는 탑승한 다양한 부유층들이 서로 겪는 갈등과 역학 관계를 그린다. 폭풍우와 해적의 공격으로 크루즈가 침몰하고, 소수의 생존자들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부에 의한 권력의 구조가 뒤집히는 상황이 전개된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7.7 (2024.07.20)
4) 기타사항
- 배가 뒤집혔지만, 그로 인하여 피라미드 같은 인간사의 삼각형 권력구조가 없어지지 않은 채, 뒤집힌 상태로 새로운 역삼각형 권력구조를 만들어내는 인간의 본성을 그려낸 작품
- 유럽판 기생충, 블랙코미디의 형식을 띠고 있으며 예술적 작품성이 엄청 뛰어나지 않으면서 거대한 상업성을 추가한 작품도 아닌 그 경계에 있는 작품으로 난해하지 않으면서 작품성을 챙긴 잘 만든 작품
- 사회적 계층구조에서 ‘갑’의 위치에 있는 상위계급과 ‘을’에 해당하는 하위계급에 대해서도 비판과 조롱을 서슴지 않는 영화.
- 2022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
- 감독대표작: 더 스퀘어(The Square), 포스 마쥬어(Force Maje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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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컷 젬스(Uncut Gems)
1) 기본정보
- 최광희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범죄, 스릴러/미국/2019
- 러닝타임 : 135분
- 감독 : 베니 사프디(Benny Safdie), 조슈아 사프디(Joshua Safdie)
- 주연 : 아담 샌들러(Adam Sandler), 줄리아 폭스(Julia Fox), 라케이스 스탠필드(LaKeith Stanfield)
2) 줄거리
- 뉴욕 다이아몬드 거리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는 하워드 래트너(아담 샌들러)는 도박 중독으로 인해 지고 있는 거액의 빚을 갚아야 하는 개차반의 몰 인격체이다. 그리하여, 희귀한 오팔 보석을 어렵게 원산지에서 구하여 경매에 올릴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가족, 직업, 채권자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위태롭고 고구마같은 삶을 계속 이어나가는데…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7.69 (2024.07.20)
4) 기타사항
- 감독대표작: 굿 타임(Good Time), 해븐 노우즈 왓(Heaven Knows What)
- 영화에서 주인공의 보석상에 방문하는 농구선수가 등장하는데, 실제 NBA 농구선수 케빈 가넷이 이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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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펙트 데이즈 (Perfect Days)
1) 기본정보
- 최광희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드라마/일본/2023
- 러닝타임 : 123분
- 감독 : 빔 벤더스(Wim Wenders)
- 주연 : 야쿠쇼 코지(Koji Yakusho), 우에노 주리(Juri Ueno)
2) 줄거리
- 공중화장실 청소부 히라야마(야쿠쇼 코지)의 도쿄 일상을 담은 영화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정해진 루틴에 따라 하루 하루를 보내는 히라야마. 단조로운 삶을 사는 것 같지만, 그는 작은 순간들 하나 하나 속에서 깊은 만족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평범한 그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그리고 그의 과거, 꿈, 그리고 인간관계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8.5 (2024.07.20)
4) 기타사항
- 독일의 거장 감독이 연출한 일본영화.
- 큰 내용 없이 마냥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 특별한 이벤트도, 갈등구도도 없는 밍숭맹숭한 영화인데, 그런데 재밌다고 한다.
- ‘이게 뭔 영화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정말 훌륭한 작품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호불호를 명확히 드러내는 영화라고 함.
- 감독대표작: 파리, 텍사스(Paris, Texas), 베를린 천사의 시(The Wings of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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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데이즈 예고편
일상의 행복을 진심으로 느껴라
2024년 7월 26일 매불쇼 여름휴가 추천영화
• 2024년 7월 26일은 매불쇼 제작팀 여름휴가로 인하여 녹화방송을 송출하였으며, 여름휴가때 볼만한 추천영화를 주제로 진행됨.
• 지난 6월에 소개했던 영화 ‘정직한 사람들’을 연출한 김문경 감독이 초대손님으로 함께하였음.
지난 6월에 영화를 소개하면서 이쁘다고 계속 언급되었던 김문경 감독의 실물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궁금하면 사진을 클릭!!
1. 오리엔트 특급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1) 기본정보
- 라이너의 첫 번째 여름휴가 추천작 (추리영화)
- 장르/국가/개봉년도 : 범죄, 미스터리/미국/2017
- 러닝타임 : 114분
- 감독 : 케네스 브래너 (Kenneth Branagh)
- 주연 : 케네스 브래너 (Kenneth Branagh), 페넬로페 크루즈 (Penélope Cruz), 윌렘 대포 (Willem Dafoe)
2) 줄거리
- 1930년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 에르퀼 푸아로는 이스탄불에서 캘레까지 가는 오리엔트 특급 열차에 탑승한다. 그 열차에서 한 승객이 살해되고, 푸아로는 열차에 갇힌 채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각기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진 승객들 사이에서 푸아로는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열차 안의 모든 사람을 의심하게 된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7.88 (2024.07.26)
4) 기타사항
- 감독대표작: 오리엔트 특급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 나일 강의 죽음(Death on the Nile),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A Haunting in Venice)
- 영국 추리소설의 대가 아가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의 소설이 원작.
- 원작 소설은 정말로 ‘상상할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 그래서 ‘추리소설계에서는 이 구성을 더이상 차용할 수 없는’ 극적 트릭이 숨어있는데, 이 트릭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다가 전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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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일 강의 죽음 (Death on the Nile)
1) 기본정보
- 라이너의 두 번째 여름휴가 추천작 (추리영화)
- 오리엔트 특급살인의 후속 이야기
- 장르/국가/개봉년도 : 범죄, 미스터리/미국/2022
- 러닝타임 : 127분
- 감독 : 케네스 브래너 (Kenneth Branagh)
- 주연 : 주연 : 케네스 브래너 (Kenneth Branagh), 갤 가돗 (Gal Gadot), 아미 해머 (Armie Hammer)
2) 줄거리
- 이집트의 나일 강을 항해하는 호화 여객선에서 신혼부부를 비롯한 손님들 사이에 긴장이 고조된다. 유명한 탐정 에르퀼 푸아로가 휴가 중 이 배에 탑승하게 되고, 그 사이에 한 승객이 살해된다. 푸아로는 지난번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이어, 다시 한번 살인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7.12 (2024.07.26)
4) 기타사항
- 감독대표작: 오리엔트 특급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 나일 강의 죽음(Death on the Nile),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A Haunting in Venice)
-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이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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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A Haunting in Venice)
1) 기본정보
- 라이너의 세 번째 여름휴가 추천작 (추리영화)
- 장르/국가/개봉년도 : 범죄, 미스터리/미국/2023
- 러닝타임 : 103분
- 감독 : 케네스 브래너 (Kenneth Branagh)
- 주연 : 케네스 브래너 (Kenneth Branagh), 티나 페이 (Tina Fey), 제이미 도넌 (Jamie Dornan)
2) 줄거리
- 은퇴한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는 베니스의 고풍스러운 저택에서 열리는 할로윈 파티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다시 한 번 잔인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푸아로는 초자연적인 현상과 얽힌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사건에 뛰어든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손님들 사이에서, 푸아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7.20 (2024.07.26)
4) 기타사항
- 감독대표작: 오리엔트 특급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 나일 강의 죽음(Death on the Nile),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A Haunting in Venice)
-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이 원작. 케네스 브래너가 세 번째로 에르퀼 푸아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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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쿠지로의 여름 (A Haunting in Venice)
1) 기본정보
- 최광희의 여름휴가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드라마, 코미디/일본/2002
- 러닝타임 : 121분
- 감독 : 기타노 다케시
- 주연 : 기타노 다케시, 세키구치 유스케
2) 줄거리
- 방학 동안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어린 소년 마사오는 멀리서 돈을 벌고 있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과거에 건달생활을 하던 철없는 한량 기쿠지로는 마사오를 데리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데… 둘은 여행 중 뜻밖의 마법과 같은 특이하고도 이상한 일들을 경험한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8.44 (2024.07.26)
4) 기타사항
- 감독대표작: 기쿠지로의 여름, 자토이치
- 수상내역 : 1999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 영화 음악을 맡은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큰 사랑을 받음.
- 일생에서 한 번은 꼭 봐야 하는 ‘필견’의 영화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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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주의 진주 (Jinju’s pearl)
1) 기본정보
- 전찬일의 여름휴가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드라마/한국/2024
- 러닝타임 : 89분
- 감독 : 김록경
- 주연 : 이지현, 문선용
2) 줄거리
- 영화감독 진주는 철거 위기의 ‘삼각지 다방’을 지키기 위해 진주에 도착한다. 진주는 다방의 예술가들과 함께 다방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시작하며, 다양한 예술가들의 사연과 함께 사라져가는 공간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그녀는 영화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와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하며, 철거 반대 운동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7.60 (2024.07.26)
4) 기타사항
- 진주에서 촬영함
- 감독대표작: 잔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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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 중에 나오는 ‘삼각지 다방’은 실제 영화촬영장소이면서 지금도 영업중인 다방이라고 한다. 매불쇼가 방영되면 한동안 사람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듯…
←진주 삼각지 다방
진주 삼각지 다방 탐방!
6. 중경삼림 (Chungking Express)
1) 기본정보
- 김문경 감독의 여름휴가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멜로, 드라마/홍콩/1995
- 러닝타임 : 102분
- 감독 : 왕가위
- 주연 : 금성무, 임청하, 양조위, 왕페이
2) 줄거리
- 두 개의 독립적인 이야기가 흘러간다. 첫 번째 이야기: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슬픔에 빠진 경찰 223(금성무)의 이야기. 그는 금발의 마약 밀매상(임청하)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두 번째 이야기: 스튜어디스와 헤어진 경찰 663(양조위)과 그를 짝사랑하는 스낵바 종업원 페이(왕페이)의 이야기. 각기 다른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가 홍콩의 혼란스러운 배경 속에서 펼쳐진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9.03 (2024.07.26)
4) 기타사항
- 수상내역 : 1995년 홍콩금상영화제 작품상, 감독상(왕가위), 남우주연상(양조위), 편집상 수상, 1994년 금마장 남우주연상(양조위) 수상
- 감독대표작: 중경삼림, 화양연화
- 홍콩 반환 전의 불안감을 반영한 작품. 영화의 배경인 ‘중경’은 실제 홍콩의 충칭 빌딩을 의미.
- 90년대 중반의 홍콩 뒷골목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 내용은 별것 없지만 미장센이 끝장나는 영화. 카메라웍이 뛰어나다.
- 김문경 감독은 이 영화를 족히 100번은 봤다고 함. 이번에 매불쇼에 나오기 위해 또 영화를 보고 내년 1월 홍콩 항공권을 또 예약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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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를 통해 국내에서 본격적인 인기를 모은 대표적인 음악이 두 곡 있다. 나이가 어리지 않다면 무조건 들어봤을 이 영화의 OST. 영화보다 음악이 더 유명한 영화.
7.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The Devil All the Time)
1) 기본정보
- 거의없다의 여름휴가 추천작
- 장르/국가/개봉년도 : 범죄, 스릴러, 드라마/미국/2020
- 러닝타임 : 138분
- 감독 : 안토니오 캠포스 (Antonio Campos)
- 주연 : 톰 홀랜드 (Tom Holland), 빌 스카스가드 (Bill Skarsgård), 로버트 패틴슨 (Robert Pattinson), 라일리 코프 (Riley Keough), 제이슨 클락 (Jason Clarke), 세바스찬 스탠 (Sebastian Stan)
2) 줄거리
- 1960년대 오하이오 주의 작은 마을 녹켐스티프에서 여러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 아빈 러셀(톰 홀랜드)은 전쟁 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부패한 보안관, 변태 살인 부부, 그리고 돈 밝히고 여자 밝히는 성범죄자 사기꾼 목사 등 다양한 인물들과 마주치며 폭력과 부패가 만연한 세상에서 정의를 찾기위해 노력한다.
3) 네이버 관람객 평점
- 8.54 (2024.07.26)
4) 기타사항
- 감독대표작: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The Devil All the Time), 사이먼 킬러 (Simon Killer)
- 도널드 레이 폴락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함.
- 줄거리가 너무 복잡해서 설명하기 매우 어려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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